2013년 서강대학교 홍보영상
[Chapter 1]
1. 박찬욱 동문
서강은 제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2. 송창의 동문
서강은 저에게 진정으로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힘을 줬습니다.
3. 안호상 동문
서강은 제게 창의적 사고와 공연예술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4. 남궁훈 동문
서강은 제게 IT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주었습니다.
5. 손정은 동문
서강은 제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돼줬습니다.
6. (여럿이)
서강은 제게 자부심
서강 프라이드
서강은 제게 자부심입니다.
[Chapter 2]
Introduction
서강대는 지난 50년 동안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대한민국 교육 혁신에 앞장서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또다른 50년을 향해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2. 김용해 신부
한국 대학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학만이 보이고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그러나 서강대학교는 서양 예수회 신부님들이 설립했던 그 시점부터 항상 고민해왔어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지를 말입니다.
3. 하영원 교수
서강은 다른 대학들과 처음부터 달랐습니다.
유독 최초로 시도하는 것들이 많았죠.
제한이 없는 다전공제도, 외국인 원어강의, 평생지도교수제도
모두 다 서강이 최초로 한 것들입니다.
4. 김경환 교수
'한강의 기적'이라고 하죠?
기적 같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역사
그 중심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가 있었습니다.
서강학파의 전통이 시작된 겁니다.
5. 김주섭 교수
21세기 들어 우리가 목격한 건 IT혁명이 전세계 교육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겁니다.
교수만 강의하는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서
학생들도 함께 주도하는 양방향 교육이 시작된 겁니다.
6. Richard Bonfiglio 교수
서강의 양방향 교육은 글로벌 비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서강에는 많은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있는데 그 학생들이 우리의 교육 방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7. 최진석 교수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동양과 서양이 만나고 한국과 세계가 만나는 융합의 시대입니다.
서로 다른 여러 학문들에 열려 있는 그런 인재가 필요한 때죠.
8. 강태욱 교수
공학 플러스 자연과학만으론 부족합니다.
공학 플러스 인문학
이렇게 서로 다른 것들을 융합해서 창조로 나아가야 합니다.
9. 김주섭 교수
아트앤테크놀로지 전공에서는 인문학과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접목을 통해 미래 디지털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합니다.
10. Peter Wayne de Fremery 교수
국제한국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글로벌한 관점을 통해 한국에 대해 배웁니다.
이런 방식은 새롭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고 한국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Bridge]
서강에는 8개의 학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다전공과 융합을 통해 600개 이상의 전공이 존재합니다.
자연과학부 / 경제학부
수리적 사고력이 탄탄한 금융전문가
경영학부 / 공학부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엔지니어
사회과학부 / 국제인문학부
지역 문화에 해박한 외교전문가
커뮤니케이션학부 / 지식융합학부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콘텐츠 전문가
서강에 경계란 없습니다.
성적이나 정원, 그 어떤 제한도 없이
학생들의 선택을 오롯이 존중하는 서강은
세상에 없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냅니다.
[Chapter 3]
1. 정다원
우리 학교는 8개 학부를 오가면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경제학이랑 중국문화학을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조금 해야 될 공부의 양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것 같아요.
2. 백덕현
저는 "심리학과인데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고 안 하고
"심리경영이다" 이렇게 말해요.
왜냐하면 두 전공 다 확실하게 공부하기 때문이죠.
3. 박재민
저희 과 선배님이신 박찬욱 감독님도 철학이랑 신문방송학을 같이 전공하셨는데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쫓다 보면 미래의 가능성이 더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4. 박찬욱 동문
1985년에 '서강영화공동체'라는 작은 영화동아리를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좁고 변변찮은 동아리방에서 많은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서 영화감독이 될 준비를 했죠.
5. 박은빈
전공에서 배우는 지식들이 인간을 이해하며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연기활동을 병행하고는 있지만 학기 중에는 절대 수업을 빠지지 않습니다.
6. 이기진 교수
서강대학교에서는 학생들만 융합적으로 이것저것 하는 게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는 물리학(Physics) 교수지만
동화작가이자 만화가이기도 하거든요.
7. 이인실 교수
앞으로 서강은 다전공제도를 넘어서
영화를 제작하거나 벤처기업을 만드는 것처럼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학교가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8. 권수혜
저는 국내에서 가장 큰 공모전에서 감사하게도 대상을 수상했어요.
아무래도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하우들이 쌓인 덕분인 것 같아요.
9. Albert Ko
경영학 수업시간에는 정말 많은 팀웍형 과제들이 진행되는데요.
서로 다른 문화들이 팀별 과제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요.
10. Christina Flores
서강대에서 제게 주어지는 과제들을 끝내려면 밤을 꼬박 새면서 친구들과 토론을 해야 해요.
그 과정을 통해 진정한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워요.
11. 강유일
지난 서강에서의 4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12. 김우준
진짜 퀄리티 높은 교육을 받았다는 자부심이 있어서 사회 어디에 나가든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13. 이정우
한강의 기적을 만든 서강학파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제는 제가 글로벌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14. 이지일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한국 벤처를 이끌었던 저희 선배님들처럼 저희도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15. (여럿이)
창의적인 생각에 대한 자부심
프로라는 자부심
뭐든지 제대로 한다는 자부심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자부심
자부심
서강 프라이드
서강은 제게 자부심입니다.
[Chapter 4]
1. 김덕용 동문
서강의 모태인 예수회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은
한국 최초로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켰고
헐리웃 진출 감독도 배출시켰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도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혁신을 준비하는 많은 동문들이 있습니다.
혁신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서강의 자부심입니다.
2. 안호상 동문
제 꿈은 한국의 예술문화를 세계로 널리 전파하여 세계 제1의 문화로 만드는 것입니다.
3. 남궁훈 동문
제 꿈은 게임특성화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4. 이석근 동문
제 꿈은 한국의 기업들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번영하는 데 공고한 가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5. 손성희 동문
제 꿈은 사회적 약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판사가 되는 것입니다.
6. 송창의 동문
제 꿈은 언제나 젊은 마인드로 시대를 앞서가는 문화컨텐츠를 만드는 일입니다.
7. 손정은 동문
제 꿈은 여성앵커로서 한국사회 언론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8. 송태경 교수
제 꿈은 초소형분자영상시스템을 개발해서
언제 어디서나 질병을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9. 신윤환 교수
제 꿈은 동아시아를 연구하는 전세계의 학자들과 학생들이 찾아오는 최고의 연구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10. 윤경병 교수
제 꿈은 인공광합성 기술을 개발하여 인류를 화석연료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11. (여럿이)
서강 프라이드.
서강은 제게 자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