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부에는 현재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70여명의 전임교수를 포함한 100여명의 교수진이 학부 학생 및 대학원생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의 또 다른 사회적 책무인 연구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연과학부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보조 인력들은 교육의 수월성을 유지․발전시키고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는 각종 평가에서 늘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WCU, BK21, SRC, 국가지정연구실, 인공광합성연구센터 등 국내외 대형 교육 및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었고 여기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자연과학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의 질적 수월성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연구분야에서도 세계의 유수한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각오로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자 합니다. 우수 교수진의 영입과 과감한 인센티브제 도입, 교육 및 연구 공간의 현대화 및 확충, 교육 및 연구 인프라의 확대와 첨단화 등은 꾸준하게 추진될 것입니다.
자연과학부는 1960년 개교 이래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생물학과)를 포함한 이공대학을 거쳐 4개 학과로 구성된 자연과학부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연과학부를 거쳐 간 많은 졸업생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초 과학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 방면에서 핵심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철저한 학사 관리, 최첨단의 실험·실습 기자재를 갖춘 실험실, 최적의 교수와 학생 비율 등 시대를 선도하는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만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