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상
- 화학이라는 영어 단어를 한 번 더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이 단어는 “Chem is try!”라는 문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화학은 도전하는 학문이며 물질과 물질의 변화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화학은 다양한 기초학문 으로부터 응용학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우리 실생활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물질과 에너지에 대한 분자 수준의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21세기에 복합학문 성격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화학자들은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화학 전공자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발명해 낼 수 있는 세심함과 예지력, 지적 호기심, 탐구의욕과 같은 것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교육목표
- 서강대학교 화학과는 1964년 3월에 개설되었으며, 1969년 3월과 1973년 3월에는 대학원의 석사 및 박사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1984년 3월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문교부의 화학과 특성학과로 지정되어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충실하게 계획된 강의와 실험 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잘 훈련된 우수한 화학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 화학과 교육의 가장 중요하고 으뜸인 목표입니다. 현재 화학과에는 170여명의 학부 학생과 100여 명의 대학원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화학과에서 배출된 2,000여명의 학사와 500여명의 석사 및 박사과정 졸업생들은 화학분야 전문인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화학과 교수진은 화학의 세부 분야별로 균형 있는 교육과 연구가 가능하도록 잘 구성되어 있으며, 성실하고 수준 높은 강의와 엄격하면서도 공정한 학생지도, 그리고 우수한 연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의 연구지원기관으로부터 충분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어서 첨단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장점
- 화학과는 일반화학, 물리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및 무기화학 실험실 등의 학부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부와 대학원 학생의 교육과 연구를 위하여 필요한 핵자기 공명분광기, 질량 분석기, 기체 크로마토그라프, 분광분석기, 열분석기, 전자투과현미경 등 50억 원에 상당하는 첨단연구용 실험 기자재를 확보하여 어느 분야의 연구를 하든지 충분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진이 확보하고 있는 많은 액수의 연구비도 대학원의 실험교육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화학과에는 270여 명의 학부 학생과 100여 명의 석사 및 박사과정 대학원 학생이 화학 전문인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내 및 교외의 많은 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집중적인 실험교육을 통하여 전문화학인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완벽하게 익힐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며 일할 수 있는 협동정신을 기르게 됩니다. 특히 학부 학생들은 석사 및 박사과정의 대학원 학생들이 직접 지도하는 소규모 실험교육을 통하여 대학원의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학원 화학분야의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 학생들의 교육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교수들의 첨단연구에 직접 참여하여 충분한 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학생들은 학부의 실험을 담당함으로써 학생을 지도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으며, 교내 및 교외의 장학금 이외에도 교수들의 연구비에서도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